<발행 도서 소개>
▶ 모든 국가의 패망원인
- 외적(外敵)이 아닌 내부요인
- 국민이 이기심에 빠져 포퓰리즘에 정치와 야합
1) 수천년간 왕의 시민으로 살아온 한반도
→ 송두리째 일제에 빼앗기고
2) 6.25남침으로 김일성의 김씨 왕조에 노예가 될 뻔 했으며
3) 누가 우리를 구해주었나?
해방은 → 미국 / 6.25 전쟁은 → 미국 외 우방국
4) 상해임시정부
→ 국제적 국가로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단체 → 건국일 제정의 필요성 대두
<구매 방법>
1. 가격 18,000원
신한은행 140-007-892761 국경협
전화번호 : 02-587-8844 / 010-4871-3119
2. 송금 및 주소 전달
→ 우편을 통한 도서 송부
3. 출판목적
→ 올바른 역사인식
→ WFKB 운영자금 확보
[북리뷰] 김상덕 '전해야 할 진실'…조선 르네상스부터 제주도 4·3사건까지 역사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진실 파헤쳐
기사입력2016.08.18 16:49 최종수정2016.08.18 16:49
지구상에 모든 민족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어두운 역사일수록 그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미래에 등불로 삼는 민족이야말로 밝은 미래의 역사가 보장된다. 우리도 고난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다. 조선후기부터 해방 이후 좌·우 이념 대결과 세대간, 지역간 갈등으로 정치적 혼란과 격동 속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이 이루어졌고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 현대사를 한 눈에 올바르게 조명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고, 밝히고 싶지 않는 부분까지 소상하게 사실 그대로 기술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이 책은 『전해야 할 진실(1897-1950)』로 (사)국제한인경제인협력회를 이끌고 있는 김상덕 이사장께서 평생 발품을 팔아 보존기록물을 토대로 자료수집, 인터뷰, 채증 등을 통한 팩트를 시대별로 집필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반부에서는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로 출발하여 구한말 조선정치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개관하였고, 고종의 광무선포, 아세아 격동기와 중국의 내란까지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중반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시련, 해방 후 이념갈등, 조선 공산당과 대구 10·1폭동 사건, 제주도 4·3사건에 대하여 역사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내용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종반부에서는 제헌국회와 대한민국 건국과 혼돈, 여수·순천 군 반란 사건,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국가안정 목표까지 한국근대사 전반부를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다. 저자는 저서 집필의 의도를 현재 세대들이 전혀 겪어보지도 못한 대한민국 소용돌이 속에서 선조들의 삶과 밝혀지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후손들에게 알려야 하는 시대적 미션이었다고 한다. 한편 저자는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지고지순의 가치이며 역사의 진실을 모르고 부인한다면 우리 스스로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없고 밝은 미래 역시 기대할 수 없다면서 미래 우리의 자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이 책에서 녹여 담고 있다.
한대규 한전 강남지사 부장(前 인재개발원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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